2021년부터 3년 동안 고민해왔던 

이중턱 지방흡입 수술 후기 올립니다

키 160에 47키로 정도로 통통하지 않은

 체형이지만 턱이 짧고 이중턱에 살이 많아서

 "얼굴 보고 통통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말랐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이런 얘기들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중턱 지방흡입을 3년 간 고민하다가 

드디어 졸업 전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3년 전에 수술 상담 왔을 때 권유해주셨던

 앞턱 필러랑 인모드로 어떻게서든 

지방 흡입과 비슷한 효과를 내보려다 

만족스러운 시술 효과를 얻지 못하고 

3년 간 고민고민하던 바이브 성형외과의 

유영문 원장님께 이중턱 지방흡입,

턱라인 지방흡입, 민트실리프팅,

슈링크300샷, 사각턱보톡스를 

받았는데 정말 만족한 후기입니다!

바이브 성형외과로 결정하게 된 계기는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었다는 

지방흡입 수술 후기가 많은데다가

 가격이 합리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학생이라 100만원 이상의 수술을 하는 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얼굴지방흡입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분들은 국소 마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이브를 선택했다고 했는데

 저는 아픈게 싫고 무서워서 

수면마취로 진행했습니다. 

마취하실게요~ 하고 눈 뜨니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수술 중간 중간에 선생님들이랑 무슨 얘기를

 한 것 같긴 한데 아프거나 그런 기억은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솔직히 한달까지는 붓기 때문에 더 살찐 것 같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붓기가 빠지고 

하니 라인이 산다는 둥,, 살 빠졌냐는 둥 

원하던 얘기를 몇 번 듣긴 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2-3키로 정도 쪘는데 

이 이유가 얼굴엔 살이 안 쪄보여서

 평소보다 경각심이 흐트러져서

 많이 먹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다이어트하면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9월 말에 수술하고 지금 12월 초이니

 3개월 지났는데 아픈건 이제 하나도 없고

수술 부위가 아직은 내 살 같지 않은 

느낌이 조금 있어요. 

턱 부분도 수술 전처럼 

쭉 쭉 잘 늘어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바이브에서 수술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주변에 수술한 걸 숨길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일주일동안만 멍이 조금 있어서

 감기 걸린 척 마스크 하고 다니면 되고 

목이 뻣뻣한건 그냥 목에 담 걸렸다고

 얘기하니 아무도 의심 안하더라고요.. 

이건 좀 시간지나고 괜찮아진다고 하니

좀 기다려보려구요

다들 또 여름이 오기 전에, 

잘 가릴 수 있을 겨울에 수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