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 발품 팔고 다니면서 불안감과 걱정에 

많은 후기를 찾아 봤던 제가 후기를 남겨 봅니다. 

살면서 코 수술은 꼭 하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고민만 평생을 했던것 같아요. 

수많은 병원들 중 다들 좋다좋다만 하고.. 

어떻게 손품 발품 팔아야 할지 막막했었네요. 

그치만 결과 부터 얘기하자면 대만족!! 입니다.

카페, 앱, 블로그 후기들 찾아보고 

총 4군데 연락해서 3군데 상담받으러 갔었어요.

그 중 제 픽은 바이브성형외과 유영문 원장님! 

최종적으로 코수술과 풀페이스 지방이식했습니다!

첫 수술에 불필요하게 많은 재료를 권하지도 않으셨고,

추가 시술 강요도 전혀 없었어요!  

자신감 있게 잘 될거라고 말씀 해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또한 3군데 중 가장 합리적이었어요. 

저는 직선에 가까운 직반코가 워너비 코여서 

원하는 이미지는 보여드리긴 했지만

사실 원장님께 온전히 맡겼어요. 찰떡같이 들어주심. 

(제가 맘에 든다고 해도 제 얼굴에 안 어울릴수도 있으니까요.)

딱 하나 요청드린건 자연스럽게, 

너무 뾰족하지만 않게 해달라고 했어요.

수술후 2일간 숨을 못 쉰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제가 원래 붓기와 멍이 심하지 않은 편이기도 한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붓기와 멍이 없었어요!! 

실장님도 원장님이 붓기와 멍이 별로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흔한 호박즙 하나 안먹었네요.

예전엔 콧대가 없다시피하고 이마도 꺼져있어서 입툭튀였는데 

이마랑 콧대를 살려주니 제 입이 원래 돌출입이 아니었단걸 알았어요.. (원장님도 했던말..) 

도촬 찍히는거 너무 싫어하고, 무조건 앞모습이었는데

요즘엔 옆모습 너무 자신있어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갔어요!

보는 사람마다 다 잘됐다고, 어디서 했냐고, 자기도 하고 싶다고 말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끝까지 반대하던 남편마저 이젠 잘했다고, 

ㅂㅇㅂ에서 한것도 잘했다고 할 정도면 

말 다하지 않았나요? ㅎㅎ

다들 좋다좋다만 한다고 하는 것 같았는데, 

진짜 좋다 소리 밖에 안나오기도 하네요.

인생 2막 시작하게 해주신 유영문 원장님 너무 감사해요 :)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