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볼살과 투턱이

 늘 스트레스와 고민이었어요. 

그렇게 뚱뚱한 편이 아닌데도, 

얼굴살은 잘 빠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지흡을 몇년 전부터

 검색만 해보고 겁나서 못하다가

갑자기 삘타서 상담예약을 잡아버렸습니다 ㅋㅋㅋ

사실 저는… 비교하고 발품, 손품 팔고 

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어플에서 검색해서 어쩌다가 

바이브를 알게 되었지요. 

휴식 기간이 길지 않아서, 

흉터와 붓기 걱정이 가장 컸어요. 

그래서 최대한 흉터/붓기 없는 곳으로 

찾다보니 바이브가 나온 것 같아요. 

후기를 보니 멍이 거의 없더라구요. 

사바사겠지만…!

대망의 수술날이 왔고,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병원을 방문했어요.

이전 상담할 때는 상담실장님과만

 상담했고, 수술 당일에 유영문 원장님을 

뵙고 짦은 상담과 그림을 그리고 수술에 들어갔어요.

 수술은 이중턱지흡, 턱라인지흡받앗구요

정말 금방 끝난 것 같아요. 

푹 자고 일어나니 끝나있었습니다 ㅋㅋ

회복실에도 10분 정도만 누워있었고 

바로 퇴원했어요. 

아픈 것은 못느꼇고… 집 갈때 땡기미를

 해야하는게 좀 불편했어요 ㅋㅋㅋㅋㅋ

벙거지모자쓰고 고개 푹 숙이고 다녔다죠…

턱 아파서 집가서 땡기미 풀고

 거즈도 바꿀겸 봤는데, 벌써 없던 턱선이

 아주 조금 보이더라구요. 

저는 금요일 밤에 지흡하고 

다음주 화요일에 출근했어요 !

한 3주차때까지는 아 망했다. 변화 없다. 

빠지기는 커녕 붓기때매 진짜 망한줄 알았어요. 

근데 3주 지나니까 훅훅 빠지더라구요 ! 

그리고 바본 주사 맞고 확실히 더 빠졌구요 !!!

앞으로 더 빠질지 어쩔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