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부터 짧은 턱이어서

 조금만 살이 쪄도 이중턱이 심하게 보였었어요. 

이것저것 시술해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바이브성형외과에서의 얼굴지방흡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정말 지금은 그동안 

인모드에 썼던 돈이 아까울 정도네요.

수술날 도착해서 1인실에서 조금 대기했더니

 선생님께서 데리러와주셨고,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저는 국소마취를 선택해서 수술실에 

제 발로 걸어들어가는데 그 모습이

 조금 웃기기도했어요 ㅋㅋㅋㅋ

누워있었더니 유영문원장님이 들어오셔서

 마취부터 해주셨고, 마취가 된 후에는

 그냥 덜그덕거리는 소리와 함께 내 턱에서 

뭘하고있구나 하는 느낌만 들었어요. 

마취가 아픈거 빼고는 특별히 아픈건 없었고, 

그냥 처음에만 심적으로 불안하더라고요ㅠㅋㅋㅋㅋ 

근데 그것도 처음에만 그러고 익숙해졌고요.

그 후에는 다 끝나고 회복실에서 

조금 있다 약타고 버스타고 집에 왔습니다.

 지금은 이중턱지방흡입+턱라인지방흡입, 

슈링크300샷받은지 2개월차인데 

붓기가 아직까지도 빠지고있는거같아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럴일 있으면 안되지만 또 턱에 살이 찐다면 … 

저는 다시 할 의향이 있습니다 ㅎㅎ